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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형제맘 조리원 퇴소 후 산후도우미 찐찐후기!( 주용임이모님)

성지선 0 206
안녕하세요 22년생 첫째와 23년생 둘째를 낳은 형제맘입니다. 저는 외동으로 어릴때부터 자식은 둘 이상은 낳아야지 항상 생각했었는데요.
결혼 후 첫째가 오래도록 생기지 않아 좀 늦은 나이?에 아기를 갖게되었어요. 바로 연년생 동생도 보았답니다^^ 단디 각오를 하고 연년생 육아 검색만 백만번.. 드뎌 둘째가 태어나고 조리원에 있는 2주동안 남편이 첫째를 케어해주어 맘편히 조리원라이프를 즐겼지요. 그러던 중 첫째 대기 걸었던 집주변 어린이집 다 떨어지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반이 증설된다고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어요. 조리원 퇴소 후 그 다음주부터 적응기간을 갖자고 하네요~ 오 럭키!!

그런데 첫째 산후 도우미 해주신 정리정돈의 여왕 가온보건케어 이경희 이모님이 두찌가 수술날짜보다 일주일 먼저 나오는 바람에 타이밍이 맞지 않아 못오시게 되었어요...ㅜㅜ
이경희 이모님은 저희 남편이 인정할 정도로 완벽주의 정리의 왕이셔요 ㅎㅎ육아는 말할것도 없도 엉망진창 저희집을 다 뒤집어 깔끔하게 만들어주셨답니다. 힐링 그 잡채
그런데 못오시게되어 전 너무 식겁해서 당장 첫째데리고 어린이집 적응기간을 가야하는데 막막했죠..
사실 새로운 분이 어떤 분인지도 모르고 엄마가 집에 있을때와 없을때 도우미분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걱정이 산더미인데 대표님께서 걱정말라고 베스트 이모님 보내주신다고 저를 다독여 주셨어요.. 그리하여 우리 둘째를 맡아주신 가온보건케어 주용임 이모님이 오셨지요.

첫만난 순간부터 이분은 믿어도 되는 분이구나 신뢰가 팍팍 들었어요. 이모님이 연년생 형제를 이미 키워보셨고 쌍둥이있는 집도 혼자 가서 케어하실정도의 베테랑이셨어요.
등센서 엄청난 둘째 케어하시며 첫째 낮잠에 방해되지 않게 조용조용 살림까지.. 둘째 자고있으면 첫째랑도 놀아주시고 저보고 들어가서 좀 더 쉬라고 해주시고 해주시는 밥은 또 왜이렇게 맛있는지..ㅜㅜ
또 퇴근하시기 전엔 둘째 목욕 수유 루틴으로 재워주시고 가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모님 퇴근하시고도 둘째가 자고있어 첫째 저녁도 먹이고 막수도 하고 연년생육아가이렇게 편해도 되나 생각되었답니다 ㅎㅎ


대체 가온보건케어 이모님들은 왜 다 완벽한건지..
물론 제가 운이 좋았던 걸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모님 덕분에 맘놓고 첫째  어린이집 적응기간도 갖고 첫째와 헤어졌었던 기간동안 소원해진 관계도 놀이터에서 회복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냈답니다.
그사이 두찌는 무럭무럭 이모님 손길에 자라 포동포동살이 오르고 얼굴도 뽀얘졌답니다.

이제 이모님 가시면 저도 제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 연년생 육아를 하게 되겠지요.
그래도 이모님덕분에 두려움보단 설렘을 안고 시작할수있게되었어요

매번 좋은 이모님을 보내주신 가온보건케어 대표님
첫째 케어해주신 이경희 이모님
둘째 케어해주신 주용임 이모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혹시 언젠가 셋째가 생긴다면.... 우리 또 만나요^^